소심해서 여자친구 하나 없는 남학생이 길에서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다 할수없이 버스 정류장을 서성거리며 한참동안 고민을 하던 남학생.. 옆에 서있던 예쁜 여학생에게 한참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말했다 "저...기 회수권 한 장만 빌려주시면...안..될까요?" 그러자 남학생을 한참 쳐다보던 예쁜여학생이 방긋 웃으며 말했다 "좋아요 그런데...혹시.. 시간있으세요? " 그 질문에 남학생은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다 이렇게 예쁜 여학생이 자기한테 데이트 신청을 하다니 남학생은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서는 재빨리 대꾸했다. "예,저 시간 무지 많은데요" 그러자 그 여학생은 획 돌아서며 이렇게 쏘아 붙였다 . . . . . . . . . . . . . "그럼 걸어가 새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