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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에버튼의 사이가 좋다는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게시물ID : soccer_46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구
추천 : 2
조회수 : 228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2/15 0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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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에버튼은 서로 싫다 하는 그런 라이벌이 아닙니다.

영국에서도 전부터 "프렌즈 더비" 라고 할 정도로 구장이 서로 옆에 있어서 가족끼리도 서로 팀이 다르는 등

여타 다른 팀들의 라이벌과는 다릅니다. 가끔 중계보면 어린친구 둘이 한명은 리버풀, 한명은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앉아 응원하는 못습도

자주 볼수 있어요~ 서로 좋은 관계를 쌓는 만큼 저런 모습은 에버튼,리버풀 사이에서는 심심찬케 볼수 있는 일이랍니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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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신 분을 절대 비방하는 것은 아니구요. 이 글에 추천이 많이 달려있길래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믿을까봐 제가 잘못된 부분을 정정해

 

드리려고 합니다. 절대 비방하거나 태클거는 글 아니니 윗글 작성자님께서 이해해주시구요.

 

리버풀과 에버튼은 실제로 사이가 굉장히 안좋습니다. 머지사이드 더비가 있을 때에도 항상 카드도 많이 나오고 굉장히 거친 경기가 연출되곤 하죠.

 

어린 친구 둘이 리버풀,에버튼 유니폼을 나란히 입고 보는 건, 서로 응원하는 팀이 다른데 친한 친구 사이니 그렇게 같이 앉아있는 것 아닐까요??

 

응원하는 팀이 다르다고 해서 실제로 사이가 안 좋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ㅋㅋ

 

같은 연고지인데도 불구하고 사이가 나쁘지 않은 건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요. 리버풀과 에버튼 사이는 굉장히 안좋습니다.

 

리버풀에게 있어서는 맨유 다음으로 사이가 안 좋은 클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정해드립니다.

 

그리고 '프렌즈 더비'라는 말은 정말 친해서 프렌즈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고, 그냥 같은 지역 사람들이고 구디슨 파크와 앤필드 사이의 거리도 굉장히

 

가까울 뿐더러 사는 위치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프렌즈'라는 말을 갖다붙인거구요.

 

심지어 팬심이 굉장히 강한 터라, 리버풀 지역 사람들은 대문을 빨간색 혹은 파란색으로 칠해놓고, 대문이 빨간색인 사람들은 리버풀팬,

 

파란색 대문은 에버튼 팬, 이렇게 나눠진다고 하네요. 뭐, 서로 조심하자 이런 말이겠죠.?? 물론 이러한 재밌는 요소들이 100%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이러이러한 이야기들이 있다느 것 만으로도 둘의 사이가 얼마나 나쁜지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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