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들어가겠다고 삼년 그렇게 고생했는데 떨어지고
일반고 와서 바라는 대학 가겠다고 그렇게 또 삼년 고생했ㄴ는데
참 가혹하네요
집에 못있겟어요 가시방석이야
엄마아빠를 못쳐다보겠어요
울고싶다 진짜
6년동안 난 뭘 했을까
차라리 다른애들처럼 속편하게 놀기라도 했으면 이러지 않을텐데
억울해
내 6년...울 엄마아빠 나 뒷바라지 한다고 고생 많이하셨는데 미안해서 어떡해요
살기 싫어요 나 어떡해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