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거의 고정적으로 수리 2등급 언외탐은 1등급으로
정시로 연고대까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오늘시험보고 외국어 부터 채점했습니다 만점이더라구요
그런데 과탐올라오고 난뒤 전부 채점하니 44144네요.....
처음 맞아보는 맞아보는 등급이고 제가 공부를 잘못한건지.........
이 성적으로 제 평소 기준으로 좋은 대학에는 절대 못가겠네요.......
누워있어도 잠이 안오고 눈물만 나고 게임도 재미가없고 휴
수능 준비하면서 내년에는수능공부안해도 되겠지했는데....
위로해 주는 사람도 없고.. 그동안 무엇을 위해 공부를 했었는지..? 회의감도 들고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은데 계속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