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자기 행복찾아 다른사람한테 떠나간 사람을 욕할 수 있을까.
그 사람도 많은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간거잖아.
바람핀사람이라는 주위의 시선 + 함께했던 사람에 대한 미안함 + 함께했던 사람과의 행복
새로운 사람과의 설렘을 위해 저 위에것들 다 포기하고 간 사람이니깐..
물론
남겨진 입장에선 이보다 큰 상처도 없겠지만.. 그래서 내가 아직도 힘들지만.
으아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데.
그러고 좀 편해지더라.
오유인들 생각은 어때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