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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윤석영, 밀란 이적설...QPR,토트넘도 러브콜"
게시물ID : soccer_46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0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15 21:38:05
英 언론,"윤석영, 밀란 이적설...QPR,토트넘도 러브콜"

윤석영(22,전남) 이적 행보에 영국 언론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14일 ‘윤석영이 AC 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최근 불거진 국내 매체의 윤석영 AC 밀란 이적설을 인용 보도했다. 방송은 밀란이 수비력이 좋은 윤석영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영과의 협상도 이른 시일 내로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밀란뿐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도 윤석영을 주시 중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소속팀 전남의 반대로 유럽 진출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윤석영의 유럽 진출이 1월 겨울 이적시장보다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석영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을 통해 이름값을 알렸다. 홍명보호 측면 수비를 책임지며 동메달 주역 중 하나로 꼽힌다. 대회 후 윤석영의 유럽 진출설이 제기됐다. 올림픽 폐막 직후인 지난 8월 영국 라디오 채널 ‘토크 스포트’는 맨체스터 시티가 윤석영 영입을 주시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밀란이 윤석영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됐다.

이적 가능성은 적다. 밀란 수비진은 포화 상태다. 루카 안토니니, 자멜 메스바, 디닥 빌라 모두 왼쪽 측면 수비수다. 유망주 데 실리오 역시 좌, 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데 실리오는 이탈리아와 밀란의 미래로 꼽히며 올 시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 역시 선수 영입보다는 정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논 이유(비EU 출신 선수 제한) 제도도 걸림돌이다.

실현 가능성은 희빅하나 한국 선수들에 대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은 기분 좋은 소식이다. 밀란뿐 아니라 박지성의 QPR 역시 윤석영 새로운 행선지로 거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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