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의 음주운전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교통법규 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법에 저촉돼는 행동을 아예 안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음주운전자에 대한 사람들이 일침의 이유가 음주운전이 본인만의 위험이 아니라 타인에게 까지 위험을 끼치는 것 때문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맞다면 이미 많이 지난 과거의 일가지고 태클을 거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무한도전 교통법규 몰래 카메라에서도 (전부로 기억하는데,,)무도멤버 전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하지않았나요? 그것도 타인에게 위험한 행동인데 아무렇지 않게 넘어 간거 아닌가요? 심지어 그외에도 법에 저촉돼는 행위는 여러분도 많이 하고 계십니다. 물론 공인이라는 점이 다르지만 12년이 지났으니 괜찮은거 아닐까요? 길가다 침한번이라도 안뱉고 담배꽁초 한번이라도 안뱉고 무단횡단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보고, 운전 시 신호위반 단 한번도 안하고 사시는 분 계시나요? 있으면 서장훈 12년전 음주운전 행위를 욕하는 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맨날 저러고다니면서 12년전의 처벌까지 끝난 음주운전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