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조카)생질녀 아들에게 자전거를 사주게 되었습니다.
제겐 손자뻘 되죠. 초등 4학년.
제가 애엄마인 조카의 말을 들어보니 주변이 엄청 위험해서
자전거 타기 좀 걱정이다 고 하네요.
사는 곳은 지도에서 표시된 곳은 북삼읍 화성파크 아파트입니다.
아이가 사는 곳이죠.
제가 지도를 보니 왜관낙동교나 남구미대교 까지 거리가 얼마 안 되더군요.
아이가 사는 곳에서 왜관낙동교, 남구미대교 까지 덤프트럭이나 다른 차량이 험하게 다니나요?
낙동강 자전거길은 제가 자주 다녀서 걱정이 없지만,
거기 까지 가는 길이 좀 위험하면 걱정이네요.
조심해서 가면 갈만 한가요?
(자전거가 아이 집으로 곧 배달 되는데, 제가 바빠서 같이 라이딩 하며 교육하기가 좀 그렇고,
아이 엄마가 자전거에 대해 몰라서 걱정을 하네요.)
그리고, 혹시 저 동네 사시는 분 계시면 북삼읍 쪽 라이딩 하기 좋은 곳 있나요?
아이니까 집에서 20km 내외로 되면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