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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9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허망ㄴ허
추천 : 2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9 01:40:33
웃고있는 널 보니까
난 또 아무말도 못했어.
미안해 널 좋아해서.
내 고백이 너의 웃음을 없앨까봐,
그래서 난 말도 못꺼내고 웃었어.
니가 좋아.
항상 그랬어.
넌 언제나 나에게 남자였어.
내일은 말할수 있을까.
모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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