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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숨겨진 사진들~
게시물ID : humorbest_469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망
추천 : 150
조회수 : 893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30 19:04: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30 18:37:47
‘노무현입니다’… 숨겨진 사진들, 와~
백승찬 기자 [email protected]

5월 23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3주기다. 청와대 전속 사진사로 근무했던 장철영씨가 찍은 사진에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글을 붙인 사진에세이 <노무현이다>(바다출판사)가 30일 나왔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을 사진으로 남긴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 장철영씨는 대통령의 사적인 사진, 진실한 모습을 담고 싶은 마음에 비공식 일정도 찍겠다는 제안서를 내 허락을 받았다. 책에 실린 117장의 사진 중 100장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등산 하다 어디에든 편하게 앉곤 했던 노무현 대통령. 처음에는 경호원들이 급히 깔판을 가져왔지만, 차차 일상으로 받아들였다.

개헌제안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살피는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의 흡연 장면을 찍는 것은 일종의 금기였지만, 장철영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찍은 뒤 별 말 없이 계속 찍을 수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얼굴 근육을 풀기 위해 입 운동을 하는 버릇이 있었다. 이런 사진이 야당에 의해 악용되곤 하자, 기자들 앞에서 “그래 한번 찍어 봐라” 하며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호기심이 많았다. 해군 진해 공관 산책 중에 익지 않은 열매의 맛을 보고 있다.

진해 공관에서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군대 시절 겪은 일을 이야기하고 있는 노 대통령.

봉하마을 사저를 지은 정기용 건축가의 대표적인 공공건축 프로젝트인 진해 기적의 도서관을 방문한 노 대통령.

봉하마을 마을회관에 차려진 첫 빈소. 관은 병풍 뒤에 있다.



ⓒ 경향신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무현입니다’… 숨겨진 사진들, 와~백승찬 기자 [email protected]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301731361&code=960205 보고싶다~~~~~~~~~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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