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민영화 하지 않습니다. 믿어주세요. 민영화 못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중입니다." 철도노조 "그딴걸 어떻게 믿음!? 민영화 반대!! 내 밥통을 늘려달라!!" 코레일 "이미 도로교통부와 이야기가 된 사안입니다. 노조여러분들, 빨리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철도노조 "아니 그런걸 어떻게 믿으란 말임? 자회사 법인화는 왜 하는거임?" 코레일 "자회사 법인화를 통한 재정난을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회계처리에 있어 수서발 KTX는 연결재무가 더 효율적이라 판단하였습니다. 그 외의 이점들은 이미 설명드렸을 것입니다." 철도노조 "웃기시네! 민영화 하려는거 아님?" 코레일 "아니 아까전에도 말씀드렸듯이 교통부에 이미 민영화 방지를 위한 법률적 정책이 세워지고 있으므로..." 철도노조 "정부를 어떻게 믿음!?" 코레일 "어떻게 믿게 해드릴까요..." (갑자기 나타난 민주노총과 통진당, 운동권 학생단체) 민주노총 "민영화 반대!! 이들의 권리를 빼앗지 마라!! 밥통 늘려 줘라!!" 통진당 "거짓 비리만 난무하는 현 정부는 각성하라!! 박근혜 하야하라!!" 운동권 학생단체 "저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우리 모두가 안녕하기 위해서 이번만은 참을 수 없습니다!!" 정부 "아... 님들아 좀 진정하고 제발 노조들은 복귀해요~ ㅠㅠ" 시위자들 "노조들의 밥통을 늘려달라!! 민영화 반대!! 박근혜 하야하라!!" 정부 "안되겠네 이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