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어난지 꽤 되서 기억 가물가물 한데
소나 있잖아요 ㄱㅅ이 시키는 소나
저랑 소나가 파트너엿는데 무슨 레지던트 이블에 나올법한 지하회사건물에 들어가서 뭔지는 모르겟는데 조그만 동그란 구슬을 꺼내오는거엿어요. 아 꿈에서 진짜 흥미 진진 햇는데. 막 소나가 크레센도 쓰면서 주위 애들 잠시 얼리면 저랑 같이 e 쓰고 안보일때 까지 뛰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겻어요 그땐 진짜 막 땀이 나도록 뛰엇는데. 저는 그냥 잘뛰는 인간이엿는데 소나는 둥둥 떠다니더라구요. 유에프오 탄 김태희 같앗음... 하여튼 그 구슬이 무슨 잠금쇠 안에 있는데 번호키도 없는 그냥 정육각형 쇳덩이 안에 있는거에요. 전 난감해서 "이걸 어쩌나..." 하고 있는데 소나가 갑자기 툭 쳐요. 그 큰 걸로 툭 쳐요. 옛날에 유툽 비디오에서 맥주캔 찌그러트리는 어떤 여자분처럼 쿵! 찍으니까 쇳덩이가 부서지더라고요;;; 하여튼 구슬 가지고 튀는데 소나가 슈렐리아에 e 까지 걸어주니까 걸음도 빨라져서 튀기 쉽더라구요. 건물 밖으로 나오는데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뒤에 건물이 펑 하면서 터지고ㅋㅋㅋ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엿네요. 본부로 귀환하는데 소나가 저한테 무슨 말을 할려고 입을 여는데 (아 영화보면 이런상황에 입열면 고백아니면 키스겟구나! 해서 저도 통통한 닭똥집 입술 쭉 내밀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 입에서 럭스 더빙으로 데마시아! 하더니 저 죽엇어요... 그리고 깻네요.... 상당히 많은 디테일이 있엇는데 꿈에서 깬지 약 3시간 지난후라서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네요. 다음부턴 일어나서 바로 글쓸게요.
* 근데 소나 진짜 잘 날아다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