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사는 세대에 비해 차가 좀 많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밤에 주차할때 보통 자리가 차서 이중주차 해놓고 중립에 기어는 풀어 놓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아무도 차를 밀어놓고 원상복구를 안시켜 놓더군요.
물론 밀수 있게 해놓았고 밀어서 이동된 위치가 다른 차량에 방해를 받지 않는 다면 놔둬도 괜찮지만
아파트 입구쪽으로 밀어 놓는다거나 주차장 중간까지 밀어놓고 그냥 간다거나 하는 일이 허다하네요;
어떤땐 다른차를 밀어서 밀린차에 의해 제 차가 접촉되서 2중으로 밀렸는데도 그냥 갔더군요;
오늘아침에도 자기차가 못나가서 밀었던건 이해하는데 보닛(?)이라 해야 하나요
거기를 열쇠를 든채로 쿵 소리나게 손댄뒤 밀고 번호판인가 범퍼를 발로 차는 시늉까지 하더군요.
좋게생각하면 밀고나서 뒤로가는 차 발로 잡을려고 했다고도 생각 할 수 있는데 매번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여기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 지도 모르지만 제 기준에서는 남의 차 밀어놓았으면 원상복구 시켜놓던지 해야 되는게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혹 제 생각이 틀렸는지 자동차 게시판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