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안티물약과 디스펠의 부재 카오스의 백미를 뽑자면 1.흡안 2.체력 단자리수로 남기고 포탈타기 3. 개빨피에 아카샤궁 맞고 포탈타고 오는 사이에 치즈빨아서 가까스로 살기 4. 창고플레이(적이 마실려고 떨군 포션훔쳐먹기,장비바꾸려고 땅에 떨궈놓은거 창고로 집어서 우물로 보내기)
뭐 이런 순발력이 필요한 활용법들인데 롤에는 이런게 없어서 당시에 엄청 망설였음 타겟팅스킬 쏘면 다 맞을텐데 그게 재밌을까했는데 막상해보니 재밌음 ^오^ 다시 카오스해보려고 워3얼음가시 켜보니까 못해먹겠음 ㅋㅋㅋㅋ 창고도 못쓰겠고 ㅋㅋㅋ
근데 요즘 이런생각드는이유가 막 노잼테크 타고있는데 그 이유가 op챔은 어떻게하든간에 한번만 성장할 발판생기면 쭉쭉 성장해서 개쎄지는데 카오스는 안티와 디스펠이 그 op스킬 이런걸 단 한방에 무효화하니까 그게 나름의 균형의수호자였던거같음. 뭐 그래도 못써먹을캐릭은 존재했지만 예를들어 티란데라던가 티란데라던가 티란데라던가 무튼 가끔은 롤하다보면 안티 디스펠이 그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