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개소리인가 하고 클릭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경찰 역시 국민이고 그들 역시 상부의 명령에 따르는 입장입니다.
상명하복의 사회에서 그들도 역시 피해자 일것입니다.
나이든 직업경찰도 그러할텐데
20대청춘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입대해서
박근혜정권을 지키기위한 총알받이 신세가 된 전경들의 마음도 복잡할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을 위한 노래 하나가 있었으면 합니다.
그들의 마음을 보살펴 줄수 있는 노래 / 그들의 양심에 호소하는 노래를
노동, 인권, 우리를 이야기 하는 노래들도 좋지만
경찰들의 안녕을 기원해주는 노래 한곡이 있다면
방패로 내려 찍으라는 상부의 명령에 조금이라도 살살 찍는척 하지 않을까요???
어설픈 감성팔이 같은 이야기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들도 노동자이고 국민이라는 마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오늘 시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그 마음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