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엔 기숙사에 가있는 남동생이 집에왔어요.
남동생이 있으니까 오늘은 고기를 먹어볼까하고 고기를 잔뜩 사왔어요
먹으면서 TV를 켰는데 화성인 고기 20인분 흡입 자매편? 인가 하는데 와 진짜 많이 먹는거예요
근데 옆에 있는 남동생을 보니까 화성인 뭐라고 할 처지가 안되는것같은 그런 느낌이.
화성인 먹는거 보고 먹고싶어지셨는지 좀따 치킨 시키자네요. 화성인 감사함다 덕분에 치킨 먹음!:9
고기 불판 일부러 큰거꺼냈는데 3차까지 구워야했음.
그래도 불판이 크니까 팩채로 뒤집을수 있어서 좋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