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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태훈선수가 퇴출안당했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sports_46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돌이쿠우
추천 : 3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5/24 18:59:49
평생 두산 구단 이름 먹칠하고, 마운드에 올라설때마다 손가락질받고
평생 남의 가슴에 대못질한거 꼬릿말처럼 달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난봉꾼이라는 ...연상킬러라는 이미지로 평생 그렇게 공이나 던지면서 개보다 못한 취급받았으면 좋겠네요


처음에 이 스캔들이 터졌을때, 정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여자라서 그런지 더 놀랬고 가슴이 아프고 화가났습니다.
저도 이런 비슷한일을 당했었거든요, 그래서 인지몰라도 너무 몸이 부들부들 떨릴정도로 화가났었죠
남자의 차안에서 겁탈당할뻔도 하고, 내가 진심으로 좋아해서 몸을 줬던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서질않나...
이런일을 말하기 지금도 저는 수치스럽고 조심스러운데 또 배신감에 치가 떨리는데, 송아나는 어땟을까요?...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와의 수치스러운 일을 공개한다는게... 배신감은 말할수 없을거에요... 
거기다가 임태훈선수가 그 수치스러운일을 소문내고 다녔다는데... 정말 제가 받아왔던 상처는 아무것도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아했던 남자가 뒷통수를 친게 억장이 무너져내리겠죠, 한번쳐도 상처가 큰데 적어도 두번은 쳤으니깐요
차라리 임선수가 소문만 안냈더라도... 그나마 이악물고 살았을텐데...이런 안타까운 생각을 하곤합니다.
송아나는 왜 그런 애를 좋아해서....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까요.. 
제 측근의 말로는 "임태훈선수 소문이 연상킬러다 카더라~, 자기가 KIA 00선수 여자친구랑 친한데 걔한테 태훈이가 전화가 와서, 태훈이가 울면서 그러더라? 자기는 왜 안돼냐고 ㅋㅋㅋㅋㅋ".... 정말 저랑은 먼 누군가가 이렇게 많이 미워지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임삿갓이네 뭐네, 어깨조심해라 하면서 삿갓공구자가 뭐하자 이런걸로 낄낄거린 저도 정말 죄스럽습니다.
정말 어제오늘 마음이 아프네요

야구장을 많이 다니는 팬으로써, 야구장가서 송아나 멀리서 본적이 있어서 생각나서 두서없이 글을 감성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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