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친구가 제가 담배피는걸 심하게 뭐라 해요 ㅠ
게시물ID : gomin_469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모르것다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1/09 11:41:41

안녕하세요 저는 21살의 파릇파릇한 청년이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거리가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와 여자친구는 아직 1년은 안됬지만 9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잘 연애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놈의 담배입니다. 


저는 몇년동안 흡연을 해왔었고 여자친구도 이는 압니다.  물론 매우 싫어하죠 담배피는 것을..


전 그래도 여자친구 앞에서는 담배 절대로 안핍니다. 만나기전에도 냄새가 나겠다 싶으면 가그린과 비누로 심할때는 왁스까지써서 냄새를 지우고 갑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자꾸 담배피는 개수를 물어보는 겁니다. 평소에도 많이 피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 좀 늘어서 하루에 반갑정도 피는데


여자친구가 자꾸 4까치만 피라고 그럽니다.


'싫어 더필거야!'라고 여자친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어쩌다보니 전 4까치만 펴야되는 운명에 쳐했습니다.


오늘 몇개폈어!!라고 여자친구가 물어보면 거짓말을 잘 못하는 저는 순순히 다 말해줍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진거죠. 어제 4개를 초과해서 폈는데 자기와의 약속이 우습게 보이냐고 하면서 완전 토라졌습니다. ㅠㅠ


하루종일 같이있어도 말도안하고 폰만 보고 그러더군요 ㅠㅠ 전 저나름대로 앞에서 안피고 냄새지우고 가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그게 아닌가 봅니다. 하루종일 저런 상태로 있으니 저도 기분이 꿀꿀해 지더라고요 ㅠ


물론 저도 제한된 만큼만 피면 좋겠습니다만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ㅠ 


이 상황을 어찌해야 될지 오유분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