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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Deadliest catch S01 Ep.05
게시물ID : pony_33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로니GLaDOS
추천 : 3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8 17:40:24

방금전의 그 사건 이후로


모든 포니들은 충격에 빠졌으나 모두 생환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조업에 나섯다.


하지만 게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여파가 커 보인다.


더치하버에서 북서쪽으로 432km 떨어진 곳에


트와일라잇 선장의 Friendship이 있다.


갑판장 레인보우가 갈고리를 준비한다.


"우리의 첫번째 통발!!"


갈고리를 던지고 능숙하게 통발을 인양할 준비를 한다.


그리고 말한다.


"이거 꾀나 심각한데?"


선장이 말한다.


"가벼워?"


그러나 이내 장난 이였음을 알았다.


갑판장 레인보우 대쉬가 말한다.


"이 많은 게들을 어찌 처치 할가가 심각하다고!!! 아하하!!"


Friendship의 첫 통발은 꽉찼다.


큰 반응을 보인 것은  신참 스파이크다.


"이야~! 첫 조업에 가득찬 통발이라니!!!!"


핑키파이가 말한다.


"우리 하는 거 잘봐, 너는 미끼도 넣어야 하지만 나중엔 게도 선별한다고."


"진짜요?"


"미끼만 다는 줄 알아? 이렇게 많을때는  너도 도와야지, 웃음 잃지 말고 잘봐 "


그리고 간단하게 이어진다.


"암컷, 크기 작은 놈들은 다 버리고 수컷에다가 크기가 적당한거, 알았지?"


"명확한데요?"


"그러면 빨리해."


트와일라잇은 쾌죄를 부른다.


"저기, 수북하게 쌓인것 좀 봐요. 덕분에 배는 꽉차길 빌어야 겠네요."


그리고 연이어 희소식이다.


"170마리 1,7,0"


"169마리 1,6,9"


"180마리! 1,8,0!!!"


트와일라잇이 말한다.


"지금 대체로 평균이 160이상인데..., 잘 하면 5~6일내로 가겠네요"


그러나 스파이크는 지친다.


"저기 래리티? 이거 많이 잡히면 좋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많아서 안 좋네요."


"그래? 그러면 미끼 넣는거 해줄까?"


"저..정말요?"


"싫어, 안그래도 내 갈기가 상하는데..... 애플잭, 미끼 신참 대신 할래?"


"크래인 몰껴?"


"그냥 원상태로 해라..."


Friendship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더피의 Background가 있다.


이쪽도 잘 잡히긴 마찬가지이다.


"저거 보세요, 반은 안 채웠지만, 저 아름다운 킹크랩들 보세요."


통발의 반 이상이 잡히는 지금, 자코라는 말한다.


"아주 좋죠? 하지만 스파이크는 안 그럴꺼에요. ㅋㅋ"


게의 숫자는


"80마리"


"72마리!"


"120마리"


더피는 말한다.


"아, 이정도면 만족 못해요, 우리 어선단중에서 긴 배를 가지고 잇어서, 지금 Friendship이 잡는 정도로 해야 한.."


그리고 계산 한다.


"계네들이 160이상이니까...... 1주일내로? 한번도 안자고 하면 그렇게 됩니다. 불가능하죠, 안생겨요."


Background에서 북쪽으로 60km떨어진 곳에


스미스 할머니의 SAA가 있다.


이쪽은 참혹하다.


빅맥이 말한다.


"스미스 할머니가 가장 연장자 처럼 보여요. 근데 잘 못잡네요, 오늘은.... 이런..."


하나하나 통발이 올라올때 마다, 그들에겐 고통이다.


브레이번이 말한다.


"아 이런! 대구 한 마리에요, 미끼로 쓰면 좋겠어요."


애플잭이 통발을 보고 말한다.


"너, 그냥 갔다가 왔니? 아무것도 없어? 내가 그렇게 키웟니?"


스미스 할머니도 걱정이 많다.


"흑자를 내려면  이정도로는 안되는데...."


그리고 덧붙힌다.


"내가 이럴려고 배를 고친게 아닌데... 그렇게 되버렸네요."


SAA에서 남동쪽으로 30km떨어진 곳에


셀레스티아의 Royal이 있다.


이쪽 사정이 조금은 봐줄만 하다.


셀레스티아가 말한다.


"첫 통발에 게 3마리에다가 대구 하나인데.... 나무를 두드리죠."


그러나 운이 계속 없어진다.


루나가 말한다.


"통발이 그냥 아무것도 안 챙겨왔어!!!!"


샐레스티아가 말한다.


"니 육감은 어떤데? 앞으로 많이 잡힐것같에?"


"어.... 안생길것 같에, 그래도 올리자!"




그러나,, 태풍은 현재진행형으로 어선단에 돌진 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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