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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약희의 감정이 좀 과장스럽기도 하고 이상함(스포)
게시물ID : drama_47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레네35
추천 : 0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6 16:17:14
1. 10황자 강제 결혼 때 갑자기 폭주해서 집안으로 뛰어 들어가다가 8황자에게 혈도 잡힘. 그 정도로 충격이였나? 그럼 그냥 마차서 뛰어 내려서 도망치는게 낫지 않은가?

2. 태자와 혼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몸져 누웠다. 황자들이 자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태자를 매장 시키고 혼인 이야기가 쑥 들어갔을 때 태세 변환이 너무 빠르다 싶을 정도로 그 다음날 출근.

3.이를 보고 약희는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태자를 숙청해버리는 무서운 여자란 걸 알게 됌

4. 태자 나쁜 놈이지만 불쌍해 보이기 시작했고, 8황자는 자기를 위해 그렇게 고생했는데 모르쇠로 일관하고 왜 도와줬냐는 말까지 함. 아 물론 마음이 떠나면 그런 것도 부담스럽지만 이 때의 상황은 잘못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아버지한테 정치 생명 끝장 날수도 있고 본인 야망도 모두 끝날수도 있었다. 상대가 너무 큰 상대였다고

5. 팔찌 돌려준 건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고맙다는 말은 하고 끝내야지

6.약간 이기적인 현대인의 감정을 느낌. 이 부분 때문에 리작에서 아이유가 십만 안티를 양병할수도 있다. 작가 잘해라 지켜본다ㅡㅡ

7. 그 외에도 중드 특유의 과장이 인물들에게 많이 나타남 그래도 영상이나 노래 괜찮음. 이전에 알던 중드가 아님. 진일보 하고 있음. 우리나라 따라 잡을 날도 멀잖음

8. 그리고 대사의 화제전환이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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