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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가 시장'님'이면 우리는 국민'각하'다.
게시물ID : humorbest_47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우비
추천 : 44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7/03 08:26: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7/02 22:46:58
이명박씨 요즘 사고(?) 많이 치십니다.

꽃가마빙자 사기죄 라고 표현해야 할까..

더이상 그일에 대해 말해봐야 오유인들 지겨우실겁니다.

오늘 뉴스를 봤습니다.

하느님께 서울시를 바친다는...

그래요 이명박씨..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것이고, 같은논리로

서울은 서울시민의 것일겁니다.

공공의 물건을 공공의 허락도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는것..

제가 공부 많이 안해서 헌법 몇조몇항에 위배되는지 모르지만

도덕적인 안목으로 봣을때도 올바른일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로써 당신은 공공의적이 되는것인가? 후후..

뭐.. 좋습니다.

꽃가마를 빙자해 사기를 치는것도.. 당신말대로 시간지나면

우린 어쩔수없이 그 사기극에 속아줘야 할것입니다.

꽃가마를 타든 똥차를 타든 우린 살아야 되니까...

서울시를 어디다 준다고 해도..

당신의 지극한 하느님에 대한 충성심(표현참ㅋㅋ)에 의해..

마음넓으신 하느님이 용서 해줄지 모르는 일이지요.

하느님을 주든 부처님을 주든 우린 살아야 되니까..

앞으로도..

당신이 무엇을 하든.. 이거 하나 꼭 기억해줬으면 하는 

살아야 되는 한 국민으로써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당신은 대한민국 어느곳에 간다고 해도 시장'님'이 아닙니다.

법적으로 당신은 국민보다 낮은 위치에 있습니다.

국민들이 당신의 직업뒤에 '님' 이란 호칭을 붙여줄 의무가 없습니다.

시장할만큼 공부하신분이면 제말뜻 이해 하셧겟죠??

정말.. 국민의, 국민에의한, 국민을위한 그런 정치를 해나가신다면..

그땐 '님' 자 붙겟죠.

뭐 그런날이 설마 오겟냐마는..

온다해도 잊지 마십시요.



당.신.이.시.장.님.이.면.우.리.는.국.민.각.하.다.씨.박.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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