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택시 출연아놀드 슈워제네거가 tvN '택시'에 출연한다. 영화 '라스트 스탠드'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내한해 오는 20일 '택시' 녹화에 참여한다. '택시'에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통역사 두 명이 함께 탑승해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지난 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스타'를 초대하고 싶다던 전현무의 소원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출연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1월 중순 '택시' 촬영현장에서 전현무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휴 잭맨, 제시카 알바 등이 출연한 것처럼 유명 외국배우들을 태우고 싶다"며 "충분히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만 증명이 된다면 가능하지 않겠냐. 언어적인 부분은 더 노력을 해보겠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꼭 본방사수"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이젠 외국인 스타들이 한국 예능에 몰려오는구나"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정말 궁금하다" "슈워제네거 택시 출연, 무슨 얘기 나눴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일 방한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등 국내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김지운 감독의 단편 영화 '하이드 앤 시크' 촬영 현장에 방문할 예정이다.온라인 뉴스팀(사진=아놀드 슈워제네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