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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4월, 어느 밤>
게시물ID : lovestory_51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fd0g
추천 : 2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8 20:43:23

춥지도 덥지도 않은

4월의 어느 밤.


너는 하늘에 뿌려진

별을 보며 이쁘다 했고

나는 그런 너를 보며

아름답다 느꼈다.


4월의 마지막 밤

9월에 다시보자

너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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