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찾습니다. 제 개는 아니지만 아는 분께서 공장에서 키우는 개이고, 몇 년동안 저녁 간식을 주며 정들인 녀석입니다. 일요일 날 아침에 공장 마당에 잠시 묶어 뒀는데 없어 졌답니다. 잠시 풀린거라 생각하고 찾지 않고 저녁에 일이 있어서 다음날 확인 했는데 안들어 왔답니다. 저도 아침 저녁으로 찾아 봤는데, 정말 안보이네요. 백구 잡 중견정도 되는 크기이고, 먹을 걸 좋아합니다. 암놈이며 순하지 않습니다. 파란 목걸이에 얇은 쇠줄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 대라리나 청강리 부분에서 혹시 보신분은 댓글 주세요. 딸내미가 간절히 애미를 찾는답니다. (저녁에 간식 줄때마다 우네요ㅜㅠ) 찾으면 사례금 많이는 못드려도 제 주머니 털어 맛난 밥한끼 대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