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탁물 바구니에 넣어서 데려오고 싶었어!"
알렉스 퍼거슨경은 수요일 저녁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세탁물 바구니에 넣어
맨체스터로 가져오고 싶었다고 공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인 호날두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스 경기 후 맨유 탈의실로 향했다.
퍼기는 마치 자신이 혼을 내던 옛 시절을 보는 듯햇고, 다시 올드 트레포드로
호날두를 데려가고 싶은 마음뿐이었다고 한다.
퍼기의 말: "경기 끝나고 크리스티아누가 탈의실로 왔습니다."
"선수들을 보러왔던거고, 재밌게 농담을 하면서 잘 어울렸어요. 좀 오래 거기 있어서 좋았습니다."
"분명 꽤 혼을 내주긴 했는데 이젠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다시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솟구쳣습니다.
그래요 - 지금이라도 빨랫감 바구니에 넣어 버리고 싶은데요."
호날두는 이미 2차전이 기다려진다고 언급했다.
퍼기의 말: "틀림없이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빅 경기를 좋아하는 녀석이잖아요
- 그러니까 문제가 될 것도 없죠.
"수요일 골은 어마어마했습니다 - 마치 내 모습을 보는 듯 했다니까요!"
출처 알싸 -make it fast님
가끔 느끼는 거지만 퍼기경 은근히 귀엽다는 ㅋㅋㅋㅋ
퍼기영감 날두 사랑은 여전하네요... 그래도 우리꺼니까 데려가는건 아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