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게에 올렸는데 반응이 없어서 동게에 올립니다.
말그대로 길냥이가 똥을 싸고 갑니다. 모래도 없는데 철판위에다가 싸지르고 갑니다.
갈때 한번 올때 한번..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배변은 눈보다 빠르니까.. 아 이게 아니고.. 출근하면 똥이 네무더기씩 있습니다. 첨에 사람인줄알고 여러번 돌려봤는데 냥이밖에 없어요;;
저 냥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해코지 하고 싶진 않아요. 근데 똥치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이넘들은 사람음식을 먹다보니 그 품질과 냄새가 사람의 그것과 다름없어요..
여태껏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마치 개처럼 똥을 싸지르고 가니 아주 환장하겠습니다.
냥이가 싫어하는 냄새라든지 머 그런거 뿌려두면 될까요?
덫을 둔다거나 잡아가두는건 제 마음이 허락하지 않고.. 똥이라도 다른곳에 싸게끔 도와주세요;;
혹은 비슷한 조언을 간절히 바랍니다.
제발 도와주세여 어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