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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세월호 일일 뉴스
게시물ID : sewol_47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uewhale
추천 : 7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24 2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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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4 세월호 일일 뉴스]

 

 

1. 검찰, 세월호 집회 참가 고등학생에 “소년원 가면 되겠다” 협박해

 

검찰이 세월호 추모 집회에 참여한 고등학생 이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를 “범법자”라고 지칭하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담당 변호사에 따르면 송 검사는 혐의도 입증되지 않은 이군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소년원 가면 되겠네” 등의 발언으로 협박했고 “조사할 필요 없으니 그냥 가라”고 엄포를 놔 10분만에 이군은 조사실 밖으로 나왔다. 박치현 변호사는 “세월호 집회 참가자들을 바라보는 검찰의 시각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고압적인 수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2.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 40%, 배상금 안 받고 진실규명 위해 소송 내

 

30일 종료되는 배보상 신청에 희생자 가족 60% 만이 지급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외 피해자 131명의 가족들은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이를 통해 침몰과 구조 실패의 원인과 책임, 그리고 피해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사에 대한 책임을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3. 세월호 다큐 ‘나쁜나라’ 10월 29일 개봉

 

세월호 참사 후 1년을 담은 영화 ‘나쁜나라’는 “이 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월호 유가족과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자각을 나누고자” 만들어졌다. 시네마달이 배급하는 ‘나쁜나라’는 소셜펀딩 (http://www.socialfunch.org/cruel_state)을 통해 개봉 준비에 들어간다.

 

 

4.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 비판해 징계받은 MBC 피디, 정직·해고 무효 판결 받아

 

세월호 참사 당시 MBC의 보도에 대한 비판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여 6개월 정직 중징계를 받은 권성민 전 피디는 이후 경인지사의 비제작부서로 발령받았고 그후 본인 페이스북에 웹툰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 권 전 피디의 해고에 대해 서울서부지법은 23일 1심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정직 6개월 징계도 너무 무겁다고 취소했으며 경인 지사로 보낸 것 역시 인사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MBC 는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527일입니다.]

 

 

출처» 관련기사 링크有

 

▷ 세월호 집회 참가 고등학생에 “소년원 가면 되겠다” 협박한 검찰

http://www.vop.co.kr/A00000938709.html

 

▷ 세월호 피해자 배상금 신청과 소송으로 나뉘어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53826

 

▷ 세월호 참사 후 1년 담은 ‘나쁜 나라’, 10월 29일 개봉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50924000190

 

▷ '웹툰 해고' 권성민 PD, 재판부 "정직·해고 모두 무효"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6668

출처 http://416act.net/daily416news/7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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