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502114009854&p=ned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14일 야전에서 K-11의 운용성을 시험하던 도중 총기 내에서 고폭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10월 21일부터 국방부, 육사 교수 등 군 전문가 포함 특별감사단을 구성해 올해 2월 25일까지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국방부는 소총의 내부 장치와 탄약간의 상호 작용에 전자기파가 영향을 미쳐 오작동이 일어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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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2시 반쯤 충북 진천의 육군 37사단에서는 신형 무기인 K-11을 시험운용하던 도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수인 이모 일병은 팔과 손등, 얼굴에 열상과 찰과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K11은 오전 4발의 고폭탄 사격을 무사히 마쳤으나 오후 첫 발 사격에서 갑자기 터졌다. K11의 고폭탄 탄약은 풍산, 신관은 한화, 총구는 S & T대우에서 만들었다.
에휴...일병이 무슨 죄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