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어떤 누나에 대한 얘긴데..
그 누나가 약간 알콜 중독 증세 + 애정결핍 증세가 있음
그래서 술을 엄청 좋아하고 혼자 있는걸 약간 무서워한다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 누나임
그 누나랑 같이 술을 마시다가 2차까지 마시고 집에 갈라는데
자기 오늘 집에 아무도 없어서 집에 들어가기 싫다면서 모텔가서 편하게 술 마시고 같이 자주라고 말을 함
이게 뭐 모텔가서 하자 이런 뜻이 아님
자세히 설명은 못해주지만 그 누나랑 나랑은 관계를 가질 수 없는 그런 상황임
우리 둘 다 그 상황을 잘 아니까 그 누나도 나한테 편하게 그런 말을 한거고
나도 그러자고 해서 모텔을 갔음
근데 그 누나가 술 취해서 옷을 다 벗고 막 오늘만 편하게 지내자고 들이댔음..
나는 술이 안취해있어서 그 누나 그냥 강제로 재움
이 상황에서 내가 술 취해서 관계를 가졌는데
그 다음날 여자가 성폭행 당했다고 하면 내가 성폭행범이 되는거임...
근데 과정을 보면 관계를 했어도 누나가 먼저 하자고 한거니까 성폭행은 아님..
그니까 앞뒤 사정 모르면 박시후 까지도 말고 일단 지켜보는게 좋음
제 2의 주병진 사건이 나올 수도 있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