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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9) -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 크레믈린
게시물ID : humordata_1317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iuseppe
추천 : 7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19 01:02:55

1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1) - 결심, 준비과정

2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2) - 배를타고 블라디보스톡 까지

3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3) - 블라디보스톡에 도착!

4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4) - 말로만 듣던 불곰국땅을 밟다.

5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5) - 드디어 기차에 탑승하다!

6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다 (6) - 6일간의 기차여행

7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7) - 기차에서 만난 친구들

8편 시베리아횡단열차를타다 (8) - 모스크바에 도착하다!


극적으로 모스크바에서 예약한 호스텔에 도착했습니다. 호스텔입구는 두터운 철문으로 되어있어 벨을 눌러야 카메라를 통해 신원을 확인한후 들어갈수 있었어요, 들어갔더니 누오바라는 러시아 청년이 정말 친절히 저를 방으로 안내해 줬습니다. 호스텔 구경도 시켜주고...


누오바 정말 고마웠어!


친절히 호스텔을 중심으로한 약도와 모스크바 관광팜플랫을 나누어 줬어요, 저 약도를 보니까 제가 10분만에 올수 있는길을 거진 2시가을 헤매어서 왔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호스텔 시설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호스텔 부엌사진인데.. 부엌만 3개가 있었던것 같애요 각종식기 포트 없는게 없었습니다. 와이파이와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었고 샤워실도 깔끔! 매우 만족 했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2분거리에 있다는 마켓에 가서 물과 먹을것을 사와서 바로 먹고 샤워를 한후 정말 눕자마자 골아떨어졌어요


눈을 감고 바로 뜬거 같은데 아직도 어둡네요 흠..아직도 새벽인가 보군 몇시지? 시각은 아침 8시고 블라디보스톡 배에서 만난 동생께서 보이스톡에 카톡을 수십개를 보냈네요.. 모스크바에서 다시 보기로 했는데 제가 일찍잠들어 충분히 아침일찍 일어날줄 알고 알람을 않맞춰놨더니 ..흑...미안 빨리갈께


동생과는 크레믈린궁앞에 있는 레닌묘 에서 보기로 했고 혹시라도 않오면 그앞에 있는 굼배화점 입구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는 걸어서 20분정도가 걸렸어요.


가는길에 한컷!


드디어 저의 목적지인 크레믈린궁에 도착하였습니다... 으아..이환희란 정말..눈물이 날 지경 ㅜㅜ 아참..일단 동생을 만나기위해 레닌묘에 갔어요.


안타깝게도 레닌묘는 공사중이여서 들어가질 못했습니다.


헐..근데 약속시간은 이미 지나있고 헤매서 오느라... 동생은 않보이고... 이리저리 찾아 댕기는데 아..마지막으로 굼백화점입구에 가보고 없으면 다시가서 와이파이로 카톡 보내야겠다 ㅜㅜ 하면서 굼백화점에 갔더니.. 으아 어디서 많이보던 익숙한 실루앳 ! 서로 알아보고 소리를 지르며 부등켜안고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얼마만에 만나보는 한국인이냐!! 우헤헤헤헤헤ㅔ헤!`~!

만나자마자 바로 사진을...





짜자잔..ㅋㅋ 사진을 다찍고 크레믈린궁 내부로 들어가려고 티케을 끊고 입구로 갔는데 가방을 맡기고 오래요.. 보안이 살벌함..켁..

크래믈린궁 안에 여러종류의 박물관이 있는데요 과거 러시아 황제들이 쓰던 마차, 옷등이 전시되어 있고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보석방 등이 있습니다.

밤늦게 올리느라 힘드네요..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루즈해지네요 이야기를 진행하는것도 뭔가 정체되는 느낌... 신속히 다음에 이어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편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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