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룬것도 없이 27살이 되었네요....

집안 형편이 좋아 다녀와본건 아니지만 호주란 곳에 1년 갔다오며 영어도 쥐뿔 못해서갖은 고생도 다해보고
 
한국에서 취업 한지 3~4년 됐지만
 
요리사란 직업의 특성상 취업된 것일뿐.... 미래에 대한 불확신감과 암울함에 집에서 안주 만들어서

한잔 했습니다 ...ㅋㅋ

이렇게 술한잔 하고 글써도 되는곳 맞죠?!!ㅋㅋ 오유 가입하고 첫글이네요ㅋㅋㅋㅋ

진짜 개인적인 신념으로 '잘하는 놈이 남는게 아니라 버티는 놈이 잘하는거다'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한다고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고 했지만 

그래도 뭔가 비젼이 없네요ㅜㅜ 

에휴 글도 제대로 못쓰면서 이렇게 술마시고 우울한 마음에 술게에 글하나 싸질러봅니다

모두 힘내봐요 우리 20대 청춘들!!! 열심히 살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