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장례식장 접촉자 205명 모두 '음성'
400명 수용규모에도 실내 조문객 20명 제한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코로나19 부산 383번 확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사흘이나 머물다갔지만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전남 순천의 한국병원 장례식장의 방역사례가 조명을 받고 있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가족상을 이유로 4일동안 순천에 머무른 것으로 밝혀져 코로나로 홍역을 치렀던 순천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특히 A씨는 순천 한국병원 장례식장에서 사흘을 지내 집단감염이 우려됐지만 10여일이 넘도록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28112042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