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쪽으로 자전거 여행하다 태풍을 만나 들른 횟집에서
창밖을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주위 다리나 큰 건물은 기억나는 게 없네요.
자전거를 택시에 실어 횟집 델다 달라고 했더니,
횟집이 한 스무개 바닷가에 줄지어 있더군요.
횟집들 줄지어 선 거리엔 큰 건물은 없었던 기억이 있고요.
횟집 맞은 편에는 높은 지대로 절벽처럼 되어있고요,
횟집 들어갈 때 택시로 내리막을 내려가서 횟집에 도착 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를 보니 건너편에 저런 산이 보이는 곳이 한 군데가 아니라서..
혼자 소주 2병 먹고 터미널 까지 횟집 사장님이 태워 주셨는데,
정신이 헤롱헤롱해서...ㅜㅜ
올해 여행 코스 중 한 곳이라 꼭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