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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시민 상주’ 일기] 명절이 제일 싫게 된 유가족들
게시물ID :
sewol_4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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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5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27 00:14:42
팽목항에 보낼 차례상 장을 본다.
한가위 명절에도 기억해 주세요!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 500일이 지났건만 아직도 상 중인 광주시민상주는 잊을 수도 잊지도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슈퍼문’이네, 가장 밝은 달을 볼 수 있다네, 요란한 추석이지만 가족 잃은 분들의 심정은 더욱 애닯고 서러울 터. 팽목항 차례 상에 올릴 장을 보고 음식준비를 위해 한 명 한 명 모이기 시작한다.
출처
http://www.gjdream.com/v2/simin/view.html?uid=46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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