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아이디 바꾸면서 들어오는건지, 아니면 그냥 핸드폰 이야기에 하나둘 끌려오는건지 모르겠는데.
하나만 물어봅세다.

일반사병이 핸드폰으로 보안내용을 유출하면 어느정도의 처벌을 때려야 할까?
1. 사형
2. 징역형
3. 벌금형
4. 영창 또는 타부대 전출

대한민국에선 엔간히 ㅄ 짓 해도 4번밖에 못줌. 왜냐하면 병사들은 강제로 2년 병영체험 캠프를 온거기때문에

돈도 고작 10만원 남짓주면서 1번이나 2번을 때리기 힘듬. 연봉 120만원짜리 무소득자한테 벌금 때려봤자......
군대에서 보안위반한거 사회까지 따라붙게하면 입대예정자 및 시민단체들이 지랄발광을 떨거고,

그렇다고 보안 위반한 색히를 징계한다고 군대에서 짜르면 너도나도 핸드폰 들고 군대사진올리는 진풍경 발생. ㄲㄲㄲ

그러나 간부는? 징계나 견책은 물론이고 짜를수도 있고 벌을 줄수도 있음. 책임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권리의 크기도 큰거임.
물론 한국군은 현재 보안관련 당나라군대라서 문제지만,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간부들은 처벌할 수 있음.
핸드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핸드폰으로 보안규정을 위반하면 형무소에 들어가거나, 민증에 빨간 줄 긋거나,

나중에 사회생활에서 불이익을 당할 각오가 되어있고, 그정도의 보안규정을 지키겠다는 책임을 같이 질 각오가 되어있음 쓰란거임.
핸드폰으로 SNS올린거 그게 무슨 죄냐고 징징댈거면 애초에 핸드폰의 핸자도 꺼내지 말던가.

 

솔직히 말해서 나라에서 거의 공짜로 2년동안 빼쓰는거기때문에 병사들 엄청나게 풀어놓고 군생활시키는건데,

자꾸 병사들이 권리 권리하면, 그 권리에 맞는 책임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몸으로 꼭 실감해야함?

 

이래서 자꾸 사회 여러 매체에서 모병제가 답이 될수밖에 없다는 말이 나오는 거임.
선진 병영이니 민주적 군대이니 하는게 될라면 정당한 댓가를 주고 정당하게 병을 써야하는데,
애초에 전시상황이라고 정당한 댓가를 못주면서 2년씩 빼쓰는데 국민의식은 계속 올라가니

억지로라도 선진병영 민주적 군대 코스프레 한다고 질질싸니 군대가 유지가 안됨.

 

우리 아버지가 예전에 탈영병때문에 빡친거 생각나네.

탈영하지 말라고 동반입대제도 만들었는데 동반탈영했다고 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