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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주의)7년간 짝사랑한 여자에게 고백하려 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51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I준영
추천 : 2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19 13:29:16
안녕하세요^^ 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겐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
  그  애를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고3인  지금까지  좋아해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아동양육시설에서  살고  있습니다.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애도  같이  살고  있죠.

그  애를  처음  봤을때  첫눈에  반했습니다.
딱히  몇마디같이  나누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아이들한테  놀아주는거  보면   무슨  엄마같고  ^^
어른들한테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이  애가  너무
좋습니다. 


저는 6학년  빼빼로데이때  이아이에게  고백했습니다.
누드  빼빼로 15개로  하트모양  만들어서  고백했었죠...


떨림을  주체하지못하고  저는  같이  시설에  사는
제  친구와  친한형에게  고백했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

제  친구가  하는  말이
제가  고백하기  몇일  전에  그  애가  친한형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더군요.


하...........
그냥  다  미웠습니다.. 친한형도  미웠고  바보같이
이  애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모르고  
고백한  제가  막  후회되었습니다.


그  둘은  몇년간  잘  사귀었고  2년전에  
헤어졌습니다.  사귀는  와중에  이  애가 저에게
미안해하더군요.  미안하다고  말하진  않았지만
느껴지더군요....


둘이  사귀는  동안  이  애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생각했지만  둘이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많이  흔들리더군요.....


헤어졌을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는걸  알기에
이  애가  친한형을  잊을때까지  무작정  기다렸습니다.


잊으려  했는데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많은  여자를  만나보진  않았지만  이  여자가 
내 인연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조용조용하고  착한게  저랑  많이  닮은거  같습니다..
이  애에게  다시  고백하려합니다.  편지로  마음을
전하려고요...


생일날  선물과  편지도 같이  줄건데    이  애가
혹시  다른  남자친구가  있다거나  아니면   아직  그형을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게  절  주저하게   합니다..


어쩌죠??  이번 발렌때 그애가  몇명친한사람에게  초콜릿을  줬습니다.
저는  그동안  어색하게   말도  몇마디안했는데  주더군요....

그동안  3번정도  계속  받았습니다.  근데  아마
미안해서  주는거겠죠???

P.S  여성분들이나  연애경험많으신  분들이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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