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6살인 남자 오징어입니다
아직 학생이기도 합니다
별똥별 보러 지금까지 뭐 봤지만
보이는 거라곤 심심해서 뒤져본 사진첩 속
제 과거 사진들 뿐 .....
대학교에서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인 저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그 끼를 주체못하고 파격적으로 입고 다녔었다는
내가 이걸 입고 어떻게 학교를 다녔나 싶은 ....
볼때마다 이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게 참 깔깔깔
그래도 패션하는 사람들 아실꺼예요
다들 자신의 흑역사인 시절이 있단거
오버 한다는거 자체가 멋이라고 생각하는거
물론 그 시절이 있기에 지금의 제 자신이 있겠지만요
남들은 지우고 싶다 뭐 어쩐다 싶을진 몰라도
저에겐 너무 즐거웠던 이때
너무나도 당찼던 이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어째든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