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입니다. 전 일 , 공부 이런거 실고 농땡이까고 잔머리 굴리고 오늘 저여자를 어떻게 하번 원나잇등을 생각하는 전혀 착하지가 않습니다.
근데 사회생활 정말 힘듭니다. 다수중 한명정도 불이익이나 희생해야할경우 사람들이 저의 성격때문인지 만만하게 봐서인지 제가 늘 희생됩니다.
사귀던 여자친구들,친구들,학교동기들,주위사람들,다녔던회사사람들,게임상지인들등. 아무튼 모든 사람들이 저를 너무 착하게 봅니다.
저는 생긴건 정말 잘 놀꺼같고 바람둥이 나쁜남자 등으로 보이는데요. 정말 저랑 10분간만 예기해보면 너무 사람이 착한거 같다 어진거 같다. 좋은직장 좋은사람들 좋은친구들 만나야 한다등등 아무튼 저를 걱정합니다.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된줄 알앗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생긴게 좀 놀꺼같이 생기고 그래서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논다는 친구들과 복학생들이 저와 친해질려고 구애를 햇고 같이 어울렷는데 결국 니 친구들도 니 처럼 이렇게 다 착하나? 하는 소릴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전 담배도 일찍피웟고 연기없는 담배라고 그런거 사서 학교에서도 연기 안나게 담배를 피고 그랬거던요. 그걸 20개 1500원에사서 개당 1천원씩 팔고 아무튼 그런짓하는놈은 저 뿐이였을겁니다.;;
술도 남들보다 더마시고 그다지 착한일 한거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이런(남들이착하게본다)예기를 전혀한적이 없는 친구의 누나는 저랑 잠깐 술마시고는 애가 너무 착하다고 여자가 딱 이용해먹기 좋은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공부만하고 집학교밖에 몰랏던 모범생(고딩때 전교10등안에 들었던애들) 여자애들도 결국 저를 이용해서 가지고 놀다가 차버린적이 몇번 잇거든요..
근데 전 실제로 속마음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오늘 어떻게 한번 해보겟다는 흑심도 꽉차있구요. 항상 내 마음속엔 불만을 궁시렁궁시렁 하고 있죠. 딱히 착한일 한거도 아니고 그래요.
그냥 제가 진짜 말을 툭툭 내뱃으면 싸가지없다 그러고 개념상실,그리고 모르는 사람과는 시비가 붙어요. 그래서 더욱더 신경써서 그사람 마음 입장등 생각해서 기분 안나쁘게 말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직장에서 만만하게보고 여자들은 이용하고 어떻게해야 성질잇고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까요? 힘듭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