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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당선자
게시물ID : sisa_41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쌀밥먹는돌쇠
추천 : 10/3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1/07 10:01:58
희대의 당선자 / 국민 / 2008-1-7 01:41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0&uid=196810


도적의 무리가 일어나
나라를 훔치고,
강산을 유린하도다


불법이 일어서니
국법은 무너지고
거짓이 횡횡하는 흉흉한 나라가 되도다.


큰돈을 훔친 도적이
나라마저 훔쳤으니,
돈 있으면 개도 멍첨지로 추앙받는 세상이 도래하도다.


땅투기와 위장전입, 주가조작에
공직의 매관매직 또한 일상이 될 것이니
돈이면 무엇이든 다 되는 시절이 왔도다.


거짓과 사기가 기승하고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치니
백성의 눈에 피눈물이 고이도다.


불도자의 광음이 강산을 울리니
어린 생명들은 혼비백산
산천이 황폐하도다.


수맥은 끊겨 도처에 썩은 물이 고이고
뭇 생명이 속절없이 죽어나가
수많은 종들이 소멸하도다.


도적 떼가 물러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회복될 그날은 언제인가…


흑암이 누리를 휘감아 천지가 분간이 없으니,
하늘도 땅도 백성과 함께 슬피 울도다.

 

 


 

ⓒ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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