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중국 문화중 하나로서 소개된 한국 문화))


이건 내가 중국을 옹호하기 위해서도, 위한다는 것도 아니지만,

중국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한국(Korea)를 중국문화의 일부로써 볼수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왜냐? 중국같은 경우 소수민족이 56개 민족이 있다고 한다.

그 중심에는 한족(Han)이라는 애들이 있고,, 

걔들은 장족, 몽골족, 티베트족, 만주족, 위구르족등 여러 민족들이 있단 말이다.

전부 "중국문화 (Chinese Culture)"라는 이름에 흡수 되었다. 

조선족 문화 (남북한과 문화를 공유하는 한복, 한글, 한민족) 등등도 중국문화의 일부에 들어간단 말이다.


물론 우리나라 같이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에서는 중국이라는 다민족 국가를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렇게 보면 쉽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등,, 원래는 앵글로 색슨족 국가들이

씨를 뿌려서 태어난 나라지만, 그 속에는 인디언문화, 원주민 문화, 흑인 문화가 

들어있다,, 그들은 대체로 미국문화 안에 있는 "일부"라고 생각한다.

앵글로 색슨 백인들이 중심이 되어 있는 나라지만 그 속에는 모든 문화가 있단 말이다. 


남미의 스페인문화도 그렇다. 스페니쉬들이 점령해서 잉카, 아즈텍, 마야 등등 

분명 그들 문화는 본토 스페인 문화와 확연히 다르지만 스페니쉬를 하나로 쓰면서 

스페인 문화에 분명 녹아들었다,, 이젠 그들을 스페니쉬 문화의 일부라고 보지 절대 다른 문화라고

보지 않는다.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01&newsid=20101102090112956&p=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