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알고 있는 팁 한가지 나눔합니다. 공이 긁혀야 회전수도 올라가고 구위도 올라가는데요. 공 긁는 저만의 팁을 알려드릴까해서요. 아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패스트볼 던지실 때 실밥을 가로질러 검지와 중지 끝마디에 올리시고 던지시게 됩니다. 당연히 안 긁힙니다. 오래하신분이나 타고나신분이 아니고서야 당연히 안 긁혀요 이때 검지와 중지를 살짝 내려서 검지와 중지 거의 끝 거의 끝부분에 실밥대고 던져보세요. 공이 손에서 출발하면 손끝에 자동으로 긁히게 되죠. 이렇게 되면 캐치볼만 몇십개 해도 10 포스트시즌 손가락물집 강판 두산 히메네스로 빙의하시게 됩니다. 손끝이 굉장히 얼얼. 땅볼도 잘 나오고 좋아용.
단 이런 사람에게 비추 - 자신이 제구력이 혜르노빌과 다이다이다. - 김광현급 오버핸드 (높은공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 계투급 체력 (역시 체력이 떨어지면 높은공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