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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음] 별빛이 내린다.
게시물ID : pony_47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네투르트레
추천 : 18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07 01:44:36

123123.gif


안녕하세요.
6주전 군대갔던 MineTurtle입니다.
지금은 신입코스프레하려고 닉네임을 바꿨지만 기왕바꾼거 계속 쓰렵니다.

Anyway, 6주간의 기본군사훈련과정을 끝내고
공군의 자랑! 2박3일의 신병격려외박을 받았습니다.
네, 공군은 이런게 있어요. 100일을 어떻게 버텨 그런데서.

사실 외박받은건 금요일이지만 첫날은 와서 짐풀고 먹고싶은거 먹고
포니게시판 6주분량을 정주행하느라 인사할 시간이 없었네요.
말이 6주치지 무려 130페이지가량 되는 살인적인...

그림은 불침번을 서다 문득 본 밤하늘을보고 '별빛이 내린다'란 노래와 위의 그림이 생각나서
(실제로 별같은건 단 한개도 보이지 않았지만)
"집에가면 그려야지"라고 생각하고 벼르고 별러서 그린 그림입니다..만
군대 있는동안 그림을 그린다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종이도 없고, 연필도 없고, 시간도 없고(!)
무었보다 실력이 좋지도 않은주제에 그나마 있던 실력마저 퇴화해버렸습니다..
(정말 6주만에 컴퓨터 만지면 키보드 치는것도 낯설어집니다.)
그래서 그림의 퀄리티는 저멀리 내다버리고 브금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하하하!

그나저나 오유 인터페이스도 바뀌었네요?
브금넣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ㅎ

이제 12시간 후면 저는 복귀버스안에 타고있겠군요.
그럼 저는 4주간의 특기훈련을 받고(이 4주동안 중에 1박2일 외박이 한번 있고)
훈련 끝나면 자대배치 후 2주후에 정기 휴가를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는 개뿔 짬찌이등병에게 이것은 어제 입사한 김대리가 6시 칼퇴근 하는 상황이라..


이거 말고도 콘티짜둔게 2개 정도 더 있는데 그걸 그리는건 먼 미래의 일이 될거 같군요.
어차피 그림실력이 역변해서 그저 콘티로만 남을 가능성도 없잖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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