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룰에서는 어떤 게임이든 일단 모이는게 이득이에요.
심지어 게임이 완벽한 개인전이라도 상관 없어요.
그냥 팀원끼리는 데스 상대로 찍지 말자는 불문율만 형성되어있으면 그만입니다.
다수 팀을 만들었을 때의 이득이 가장 적은, 완벽한 개인전에서의 예를 들어보죠.
10인이 7명 대 3명으로 갈렸다고 합시다. 또한 모두의 실력이 동등하다고 합시다.
3인팀원이 데스갈 확률은 41.1% = 꼴등확률 1/10 + 데스 지목당할 확률 31.1%
(데스 지목당할 확률 31.1% = 상대팀에서 꼴등나올 확률 7/10 X 생징 못얻을 확률 8/9(상대팀에서 우승자 나올 확률 7/9 + 본인제외 같은팀원 우승 확률 2/9 x 생징 못 받을 확률1/2) x 데스 지목당할 확률 1/2)
7
인팀원이 데스갈 확률은 14.7% = 꼴등확률 1/10 + 데스 지목당할 확률 4.7%
(데스 지목당할 확률 4.7% = 상대팀에서 꼴등나올 확률 3/10 X 생징 못얻을 확률 7/9(상대팀에서 우승자 나올 확률 2/9 + 본인제외 같은팀원 우승 확률 6/9 x 생징 못 받을 확률 5/6) x 데스 지목당할 확률 1/5)
완벽한 개인전인데도 다수팀에 끼지 않았다는 이유로 데스갈 확률이 3배가 되어버리는 황당한 상황.
개인전도 이런데 메인매치가 다수팀에게 유리한 게임이라면 말 다했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