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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71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불이★
추천 : 6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11/03 13:46:39
저는 생일을 음력으로 지내는지라 오늘이 생일인것도 몰랐어요.
조카전화 받고 알았네요.. ㅎ
아침에 눈뜨자 마자 조카들이 차례로 전화와서
"큰아빠 생신축하드려요" 이러구...
출근하고 좀 있으니 동생이 케익교환권을 기프티콘으로 보내주면서 생일축하한다 그러고,
어머니가 전화와서 통장에 돈 조금 보냈으니까 맛있는거 사먹으라 그러고..
마누라는 저녁에 특식 준비 해놓을테니까 일찍 들어오라고 문자 오고..
여기저기서 저를 챙겨주는 느낌이 들어 무척 기분이 좋네요..^^
근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은 아무 말이 없네..
생각해보니 열받아...
집에가면 꼬투리 잡아서 혼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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