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자취방 집들이?를 위해 요리를 해보았어요.(제 자취방은 아니지만...) 한동안 오유 요리게를 휩쓸었던 감자 고로케. 저는 모짜렐라가 들어간 것하고 새우가 들어간것 이렇게 두 종류로 만들었구요. 치즈가 들어간 쪽이 인기는 더 많았어요. 닭가슴살도 같이 너겟으로 튀겨내서 치킨 너겟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드레싱은 시판 호두 아몬드 드레싱을 썼는데 맛있었어요 냠냠냠. 그리고 사진엔 별로 맛없어 보이지만... 아웃뷁의 투움바 파스타를 따라해 보았습니다! 맛은 제법 비슷했어요! 크림파스타 만드는 법과 거의 같지만, 마늘, 양파,깐 새우와 양송이을 볶아낸 후 케챱 조금,라면스프(마법의 가루!)한 티스푼 정도를 버무린후, 크림과 우유로 바글바글 끓여주시고 면 투하하시면 되겠습니다! 투움바 파스타를 사랑하는지라 레시피를 좀 찾아보니, 생크림에 외간장을 넣고 한나절 숙성 시키라고 했지만, 숙성할 시간따윈 없었으므로 과감히 생략! 라면스프 대신 몸을 생각해서 고춧가루를 넣으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역시 마법의 가루 맛을 따라오지 못한답니다.ㅋ 투움바의 비밀은 마법의 가루?! 집에서 만드니 소스가 풍족해서 햄볶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