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각종 포탈사이트에 조웅목사가 올라가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아직 확실히 판명이 나지 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는 현 정부가 그러면 그렇지 하는 식의 태도가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이에 유일한 반대이론(산업화?)를 제기하는 일베유저는 지금 일베의 디도스 공격으로 공중분해된 상태이다. 이에 일베용어로 산업화를 진행시킬 수 없는바 누가 가장 현정부에 반하는 입장을 민중들이 가지길 바랄까?? 항상 정부인사 들의 비리와 연예계 스캔들, 프로포폴 등이 함께 터지면 정부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한 음모라고 한다. 이 역시 그 관점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2) 일베의 디도스는 집권 세력의 공격이다. 최근 일베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보수파들의 정권유지에 이바지 하지 못했다고 단정지을수 없는 수준까지 같다. 하지만 이러한 일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부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건 사실이다. 누가 가장 일베의 이미지가 부정적이 되길 아까워 할까? 디도스 공격을 통해 다시한번 일베를 애국보수 이미지로 그렇기 때문에 디도스 공격을 당하는 것이라고 이미지 메이킹 하는 것 일 수도 있다.

3) 일베의 디도스는 최근 몇일 간 이루어진 연예인 악플에 대한 보복이다. 사실 일베는 정치 사이트라기 보다는 유머 사이트다. 그러니 꼭 저렇게 정치랑 연계시켜 마치 대단한 정치와 연루된 사이트로 본다는 것은 너무 과대평가 하는 것 일 수도 있다. 그냥 그간의 악플에 대한 보복으로 일부 팬클럽이나 정의의 사도(?) 들이 일개 유머사이트에 대한 보복으로 보여질 수 도 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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