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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줄 알았던 자빠링을 했어요.
게시물ID : bicycle2_4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덤피
추천 : 0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04 19:11:22

평소엔 아파트 입구에서 좌회전 해서 바로 가는데 아침을 안먹고 가는거라 쵸코바 하나 행동식으로 먹고 가려고

건너편에 차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었죠.  화물차가 지나가는데 바람이 확 부니까 왼발로 서있다가 오른쪽으로 훅 넘어가더라구요 ㅋㅋ.

발뺐지만 이미 늦었고 무릎으로 착지 했습니다 .ㅠ_ㅠ.. 

타이즈 뒤집어보니까 백원짜리만하게 겉살점이 날라갔어요 ㅋㅋㅋ... 

 

학교가는길은 횡단보도도 많고 그러니까 그냥 평페달 써야할듯. ㅋ 위험해 ㅠ_ㅠ

대학교 보건소 가서 약국 가서 메디폼 바를 때까지만 버티게 반창고좀 잘발라주세요

이러니까 째깐한 상처라 흉터도 안남고 금방낫는다고 ㅋㅋ;; 

내일도 꼭 와서 새로 또 바르고 모레도 와서 새로 바르고 하라고 하시네요 양호 선생님께서 ㅋㅋ..

친절하신듯 ㅋ


 

배고파서 힘못썼더니 평속이 형편 없네요.. 

저녁으로 짬뽕먹었으니 힘내서 집에가야게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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