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192583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일 항공기를 폭파시키겠다고 공항 공사 측에 협박 전화를 한 혐의로 40살 신 모씨를 어젯(3일)밤 제주도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신 씨는 폭발물이 있다고 한 항공기에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일행이 타고 있었는데, 자신이 늦게 도착해 항공기를 놓칠 것 같자 출발을 지연시키기 위해 협박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신 씨의 협박 전화로 김포공항에서는 긴급 보안 검색이 실시됐고, 해당 비행기는 물론 비슷한 시간에 이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넉대가 30분 이상 지연 출발하거나 결항됐습니다. (후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