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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헤어지고...
게시물ID : gomin_599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본은동물원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19 22:39:35
어떤 연못이 있었다. 그 연못에는 어떤 생물체도 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강에 홍수가 나서 물고기 한마리가 연못으로 흘러들어 왔다. 그 물고기는 당황했지만 그 연못에 자신이 살수있는 환경을 만들기 시작했다. 집을 만들고 자기가 먹을수 있는 먹이를 키웠다. 그리고 연못은 그 모습을 흐믓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자신의 몸에 들어와 살고 있는 물고기를 보며 어느새 연못은 하루종일 그 물고기만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 연못이 자고 있는동안 낚시꾼이 연못으로와 물고기를 잡아가 버렸다. 아침에 눈을뜬 연못을 물고기를 찾았다. 하지만 이미 물고기는 그 연못에 있지 못했다. 연못은 몇날 며칠을 그물고기를 찾았지만 찾지못하고 점점 연못은 썩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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