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ㅡ,.ㅡ 일본...이상한짓만
게시물ID : humorstory_47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빤쓰에똥낀놈
추천 : 5/6
조회수 : 10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1/27 00:01:02
여성 중고 속옷 가게를 일본에서는 보통 '부르세라(ブルセラ)숍'이라고 부른다. 여학생들이 입는 체육복 반바지인 "브루머(Bloomer)"와 "세일러복(sailer服)"을 합성한 말인데, 사실상 부르세라숍의 주요 상품은 다름아닌 여고생들이 입던 팬티다. 흔히 '고갸루(高Gal)'로 통하는 일본의 신세대 여고생들이 물품의 주된 공급자이고 남성 샐러리맨들이 주된 구매자이다.

다음은 오사카 교바시(京橋)에서 성업중인 한 부르세라숍의 가격표다.

세탁한 팬티 : 800엔부터
하루 입은 팬티 : 2,500엔부터
이틀 입은 팬티 : 2,800엔부터
5일 이상 입은 팬티 : 7,000엔부터
소변 묻은 팬티 : 3,000엔부터
세탁한 브루마 : 1,500엔부터
2회 이상 사용한 브루마 : 3,500엔부터
보통여고 교복 (하복) : 12,000엔부터
보통여고 교복 (동복) : 18,000엔부터
유명여고 교복 (하복) : 38,000엔부터

요컨대 팬티는 더러울수록 고가에 팔린다. 단 소변이 묻은 것은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왜냐하면 여고생들이 트릭을 쓰기 때문이다. 돈벌이에 눈이 먼 여고생들이 새 팬티에 소변을 묻혀서 시장에 내놓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이다.

1995년 일본의 모 잡지에 '부르세라 여왕'으로 뽑혔던 곤도 다카코(近藤貴子)라는 17세 여고생은 94년 여름부터 1년 동안 약 450여 장의 팬티를 판매(ㅡ,.ㅡ)했다고 소개된 바 있다. 거의 하루에 1장 꼴로 팬티를 판 셈인데, 팬티와 부르마, 교복 등을 포함해서 그녀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자그마치 200만엔에 육박했다고 한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